금융소득 과세 기준 하향 논의 중

오늘 퇴근길에 뉴스를 접했습니다.

금융소득 과세 기준 현행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하향하는 것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55&sid1=101&aid=0000655446&mid=shm&viewType=pc&mode=LSD&nh=20180703215356

과세 기준이 점점 내려갈 것은 예상했지만서도 벌써 50%가까이 줄이는 논의를 한다는게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아직 과세 기준 천만원도 달성 못 했지만 의욕이 꺽이는게 사실입니다.

올해 말 까지 논의 후 발표하고 내년 부터 적용하려고 한답니다.

비근로소득인 금융소득에 대하여 점진적 증진 과세는 찬성이지만 그 기준을 너무 낮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은퇴후 비근로소득으로 생활하도록 계획하고 운영했는데

어느날 세금 혜택이 반으로 줄어서 투자 규모를 2개로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일단 추이를 지켜보고 과세 기준 천만원이 통과되면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천만원에 맞추고, 배당 없이 주가에 투자하는 TR ETF나 버크셔헤서웨이 B를 모집해야 겠네요.

미국 금리 인상 다음으로 저에게는 영향이 있는 소식 이었습니다.

-- 추가 2018-07-10

금융 소득 과세 기준 하향 철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807088560A&category=AA006&sns=y

금융소득 과세기준을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하향시에 금융자산이 부동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예측되어

현 정부와 재정부에서 권고안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