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누군가 멋 모르고 나서서 행동한 결과가 좋지 않을 떄 흔히들 들어보거나 사용 했을 것이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그런데 최근 나의 생각은 이 말만큼이나 우리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말이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상대방 행동의 결과를 비웃거나 깍아내리는 용도이다. 모두가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면 다음에 실수를 하지 않도록 격려하는게 마땅하다. 만약 당신의 실수나 행동의 결과를 누군가가 "모르면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라고 말 한다면 부정적인 경험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나는 이말의 뉘앙스가 "너가 실수한게 샘통이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2. 모르면 가만히 있을게 아니라 제대로 알아야지 모르면 배워야 한다. 모르면서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