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격언 및 고사성어

이도살삼사 [二桃殺三士]

Collin 2018. 8.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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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이도살삼사 [二桃殺三士] - (두 이, 복숭아 도, 죽일 살, 석 삼, 선비 사)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 9. 15., 서해문집)


제나라 재상 안영은 군주를 보필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춘 인물로, 공자가 “안자의 수레꾼이 되라면 영광스럽게 끌겠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국력이 쇠퇴기에 접어들던 제나라는 왕보다 장수들이 국정을 농단(壟斷)하고자 합니다.

그 무렵 세 명의 장수가 왕 앞에서 자신의 공적을 뽐내기 시작합니다. 이에 안영은 복숭아 두 개를 가져와 장수들에게 권하지요. 

왕이 내린 복숭아를 본 세 장수는 서로 자신이 복숭아 주인이라고 외치며 다툽니다. 

그러다 분을 삭이지 못한 이들은 서로 칼을 뽑고 그 과정에서 세 장수는 남의 칼에 죽거나 자결하고 맙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70180&cid=50801&categoryId=50804



이도살삼사의 어원을 보고 


영화 곡성이 생각난다.


그 놈은 미끼를 던진 것이여 

자네 딸은 그 미끼를 확 물어분 것이고 

절대 현혹되지 마소


먹고 살기 힘든 세상


먹기 전에 먹을 것, 먹지 말아야 할 것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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