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으로서 다음 정권과 그 다음 정권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탄핵 이후 출범한 문 정부의 지지 기반 중 하나였던 20대, 30대 남성들 지지율 하락이 눈에 띄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근래에 몇몇 기사가 나옵니다.
20대 남성들이 문재인 정부에 등돌린 이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159792
2000년대에 들어서 부터는 진보와 보수가 번갈아 가면서 2회씩 10년을 정치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정권에서 5년을 다 채우지 못 했지만 흐름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현상에 대하여 여러 추측 중 하나는
10년이면 정권에 대한 피로감이나 실망감으로 반대 진영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출난 대선 후보가 나오거나 엄청난 이슈 몰이 후보가 나오지 않은한
아직까지는 다음 정권에서 보수 보다는 진보 진영이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 후보가 아닌 정당 이슈 )
그런데 다음 다음 대선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표본은 적지만 200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와 미국은 서로 반대 진영이 대통령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다음 정권은 우리나라 진보 / 미국 보수 일때
그 다음은 우리나라 보수 / 미국 진보 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럼 지난 미국 대선에서 나온 샤이 보수층 ( 정당 지지를 표현하지 않음 )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보수층이 지금의 20, 30대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인 입장에서 사회 분위기는 점점 피로감에 젖어 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 외부로 표현은 자제하되 심적으로는 보수 성향을 갖게 된다고 봅니다.
정치적 흐름은 이렇게 흘러간다고 가정할 때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까요?
이에 대한 답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의 흐름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법인세 인하, 대규모 사회 기반시설 공사, 무역 개편 등...
그리고 샤이 보수층이라 불리는 지지기반 챙기기
저는 2018년 초반 부터 이렇게 생각하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이 끝나갈 무렵 이 생각에 살을 붙여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어떤 흐름이 나타날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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