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크랩 & 잡담

인생의 주체가 되자 _ 행동에 대한 생각

Collin 2019. 1. 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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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동안 다양한 인터넷 카폐에서 글을 보면서 생각난 점 입니다.


많은 사례를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편차가 있습니다. 이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인터넷 검색 접근성이 쉬워지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양극화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의 노력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질문글로 남겨서 


누군가 답변한 내용을 참고해서 행동합니다.



여기서 차이나는 부분은 질문전에 해결을 위해 노력을 얼마나 해보았는가 입니다.


몇몇 글을 보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생각조차도 하기 싫은 뉘앙스를 풍기면서 글을 올립니다.




최근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기간인데요. 이중 2개가 기억에 남습니다.


네이버 어느 카폐 글 일부 


1번


연말정산 떄문에 전직장 원천징수영수증 받았어요.


그런데 전직장에서 사용한 급여통장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



2번


연말정산 월세 공제 신청하려고 하는데 월세 이체 내역을 어디에서 조회해야 되나요?




모르는 부분은 질문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전에 해결하려고 고민이나 행동은 해보고 질문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말하고 싶은 점은 문제 해결을 남에게 의지를 하다보면 또는 남의 판단에 의지 하다보면


자신의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살게 되는 부분입니다.


사소한 것 부터라도 자신이 고민하고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는 경험이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상황에서 돌발 대처 능력은 평소에 이런 판단하나 하나 쌓여서 나옵니다.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른사람에게 넘기지 마세요.


조언은 구하되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 조언인척 하면서 상세한 해결방법까지 요구하지 마세요. )


물론 이글을 여기까지 읽는 사람중에는 이런분이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생각 / 판단 / 고민을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


어느 영화속 대사로 표현하자면  


개, 돼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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