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크랩 & 잡담

현직 기장의 보잉 사고 인터뷰 기사

Collin 2019. 3.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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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기장이 보잉 사고에 대하여 인터뷰한 기사 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876802&date=20190312&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1



생각..


B737 ( 60년대에 만들어진 기종 ) 운전 라이센스갖고 있는 사람이 많음
보잉은 차세대 항공기를 개발 하다가 B737-max 개발 ( B737 하드웨어 + 최신식 소프트웨어 )

항공사 이점 : 기존 B737 라이센스 + 추가 교육으로 교육비 절감
보잉 이점 : 안전적인 판매량 확보 ( 전세계 적으로 왜 예약 대수가 많은지 알 수 있음 )


만약 신규 항공기가 나왔다고 가정하면

항공사는 회사 기장(파일럿)들에게 새 기종 교육을 해야하며, 이로 인해 교육비가 발생
제작사는 신규 항공기 운전 면허를 갖고 있는 항공사가 적으므로 초기 판매 부진


이로 인한 추측

비행기를 조정하는 몇몇 기장들은 최신식 소프트웨어 조작에 낯설수 있다. 
비행 라이센스 마다 운행을 허가 기종이 있는데, 이 때문에 발생하는 틈이 있다.
다른 사례 예) 수동 자동차 면허 소지자는 오토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

오래된 항공기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다 보니 유지보수가 힘들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생기면 하드웨어 문제보다 대응하기 어렵다.
이유는 소프트웨어 오류는 같은 상황 재현이 힘들기 때문이다.



보잉 기사


2019-03-13 [ 보잉 737 맥스, 오토파일럿 개선 ] 추가

항공기 검사는 하드웨어에 치중할 수 밖에 없다.
소프트웨어 검사는 검사 결과 오류가 나더라도 확인 하기 어렵기 떄문이다.
이때문에 소프트웨어는 테스트와 테스트 결과 확인을 자동으로 하게끔 개발 해야 한다.


2019-03-14 미국 운항 중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3880966


2019-03-18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

비행기 1대당 SW 업데이트 비용은 약 200만달러(23억원) 으로 

현재 371대가 각국 항공사에서 운항 및 정지 중이다.

예상 비용은 약 74,200만 달러 ( 8,533억원 ) 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SW 업데이트는 개발사에서 지급하므로 상당부분을 보잉에서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100% 똑같지는 않지만 자동차 제작 결함으로 인한 리콜 상황과 동일하다고 생각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600075107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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