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_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나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 _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인지심리학

주관적인 요약

발상의 전환은 상황에 따라 일어 난다.

평벙한 초등학교 3학년 1~4반까지 총 4개 반에 똑같은 30분씩 들어가서 똑같은 물체를 주고 테스트를 시행

그런데 말의 간격과 시간 순서를 어떻게 살짝 건드리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1반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다섯 개씩 골라서 새롭고 신기한 거 만들어 봐 

-> 일반적인

2반 

마음에 드는 거 다섯 개 골라 라고만 애기하고 나간다.

아이들이 다 고른 후에 

"네가 지금 고른 다섯 개로 새롭고 신기한 거 만들어 봐 "

-> 취향이 나오기 때문에 제각각, 특이한 것

3반 

물체를 커튼 뒤에 가려 둔다.

네가 새롭고 신기한 걸 만든다면 무엇을 만들래?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난 뒤에 

"방금 전에 네가 말한거 여기서 다섯 개 골라서 만들어"

-> 전혀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한다. 모든 물체를 다른 각도로 살펴 본다.

4반

물체를 커튼 뒤에 가려 둔다.

네가 새롭고 신기한 걸 만든다면 무엇을 만들래?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난 뒤에 

"방금 전에 네가 말한거 여기서 다섯 개 골라서 만들어"

아이들이 다 고르고 나면

" 옆 사람이 고른 거랑 바꿔라 "

도구, 방법, 목표를 동시에 생각하게 만든다.

인간은 멀티태스킹이 불가능 하다.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때 인간은 옆 사람을 베끼고 따라 한다.

동시에 고민 하지 마라

그리고 동시에 고민하게 만드는 사람를 조심 하라.

인간은 좋아하는 도구를 갖고 있을 때 더 창의적으로 변한다.

목표(소망)을 이야기 하고 나면 도구, 방법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사람은 꿈이 없으면 안 된다. -> 목표

꿈은 실현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높은 목표를 갖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도구, 방법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큰 꿈과 목표를 갖고 있으면 

실현 가능성은 떨어져도 앞으로 만날 수 많은 정보, 기술, 도구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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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 [일상/이야기] - 나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방법_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