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디아 ( 게임 플랫폼 도전 )

구글에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스타디아를 공개했다.

지난번에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 중이라는 뉴스를 전해드린 적 있다.

이번에 공식으로 구글에서 발표를 했다.

스타디아

스타디아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은 하드웨어 없이 소프트 웨어와 통신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비슷한 개념  [ PC 원격 조정 프로그램 ]

PC에 원격 조정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PC를 원격에서 조정

현재 4G에서 5G 시대로 간다면

데이터 전송 속도는 더욱 빨라지기에 게임플레이 같은 고용량, 빠른 속도가 필요한 스트리밍도 가능함

고화질 영상을 전송해서 보여주는 것이나

게임 영상을 전송해서 보여주는 것이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한 플랫폼이다 보니 우리나라 2000년대의  온라인 게임 시장의 단점들을 생각할 수 있다.

1. 온라인 통신 환경 미흡으로 인한 렉 현상

2. 높은 통신 비용 ( 무제한 정액 요금도 갈수록 비싸질 것 )

3. 플랫폼에 출시된 게임 개수 또는 완성도 ( 재미, 그래픽, 조작 등 )

구글은 이날 '데모게임'으로 '어새신즈 크리드 오디세이', '둠 이터널' 등을 시연했다.

그러나 위의 환경과 실제 게임플레이어 환경은 다르다.

이 차이를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이 발표 소식으로 전통 게임 플랫폼 강자인 소니, 닌텐도와 MS 엑스박스가 주춤 하는 모양새이다.

또한 아마존도 스트리밍 플랫폼을 준비중이다.

ps 지극히 주관적인 망상

구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은 성공 할 것이다. ( 성공할 때 까지 계속 할 것이기 떄문에.. )

스트리밍 플랫폼은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에도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예전에 발표하고 현재는 중단 한 구글 글래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은 아직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흥행 성패의 관건은 서비스 시작 후 5G 네트워크 체감 속도가 게임 스트리밍에 무리 없느냐? 일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705109

영상 55초 시연 장면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