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률(Price Earnings Ratio, PER)은 주가의 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지표 입니다.
주가수익(이익)률은 주가를 1주 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A 기업 주가 10,000 원, 주당 1,000 원의 순이익, PER은 10배
B 기업 주가 5,000 원, 주당 1,000 원의 순이익, PER은 5배
두 기업은 순이익은 같지만 A 기업의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PER 지표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 주가 / PER = 주당 순이익
* 주가 / 주당 순이익 = PER
* PER = 누적 순이익이 주가에 도달하는 연수
가정 : 각 기업의 주 당 순이익 10년 동안 동일
- A 기업의 주가 10,000원 PER 10
- B 기업의 주가 50,000원 PER 5
A기업은 10년이 필요한 반면에 B기업은 5년 후 주당 순이익 합계가 주가에 도달합니다.
A와 B기업을 PER 지표 만으로 비교 한다면 B기업이 더 투자 매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ER 지표만으로는 미래 예상 수익등을 판단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 합니다.
다만, 현재 주가가 작년 주 당 순이익을 PER 지수 만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 PER은 투자 이점이 적다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A기업이 지난 주 당 순이익이 기업의 상장 이후 역대 최고이고, PER이 30이라면
미래 30년 동안 작년의 주 당 순이익을 유지하거나 더 높은 순이익을 달성해야만
현재의 주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8/05/08 - [투자 전략/아이디어] - ROE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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