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일 유튜브 세바시 강연 다르다와 틀 리다를 혼용해서 사용한다. 학교의 모습은 근대 시간 동안 변하지 않았다. 변화가 없는 실내 공간에서 지내기 때문에 변화가 많은 스마트폰에 빠질 수밖에 없다. 교도소와 학교는 모습이 거의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실 모습이 모두 같다. 이는 양계장에 있는 닭과 같다. 이런 데서 12년을 자라다 보면 나중에 집을 선택할 때도 판상형 아파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3학년 4반을 다니다가 314호에 살다가 납골당으로 가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똑같은 옷, 식판, 급식을 하는 곳은 교도소와 학교밖에 없다. 이렇게 자라게 되면 다양성이 사라지고 자기와 조금만 다르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왕따를 시킨다. 갈등이 점점점 심해진다. 평등한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