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크랩 & 잡담

중국 IT 장비 보안 포비아 확산

Collin 2018. 8.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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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따지며 중국 IT 제품들이 인기가 있는데요.


통신장비 해킹 관련하여 이슈가 제기되면서 보안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킹은 피해 규모 파악이 어렵고 규모가 크며, 피해 기간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제는 가성비 보다 보안에 중점을 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중국산 CCTV 도입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미 하원은 올해 4월 중국 통신장비 수입 금지 조치에 이어, 5월 미국 정부기관의 중국산 CCTV 구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2019년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통과시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320328




미 상원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호주 정부는 화웨이의 5세대(5G) 장비 입찰에 반대 입장을 표시했다


http://naver.me/52bCk8s4




미국은 화웨이 창업자인 런 회장이 1970년대 인민해방군 엔지니어였던 만큼 이 회사가 중국 군당국의 해킹을 도울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자국과 우방국에서 화웨이 퇴출을 추진해왔다.

미국 정부는 2012년 화웨이가 호주의 광대역 인터넷 입찰에 응모하자 호주 정부에 압력을 넣어 결국 화웨이를 배제시켰고 올해 한국과는 '민감한 내용의 교신에는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맺었다.


http://www.yonhapnews.co.kr/it/2014/03/23/2401000000AKR20140323014651009.HTML





화웨이 장비의 보안 문제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논란은 LG그룹 전체로 번지는 모양세다.

최근 소비자들은 통신사 선택에서 LG유플러스는 물론이고 LG의 모든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청와대 국민청원과 게시판에는 'LG의 5G 통신장비 화웨이 선정은 불가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http://www.fetv.co.kr/news/article.html?no=10368




캐나다 유력 일간자인 글로브앤 메일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존 볼턴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이 지난 수 주간 중국 화웨이의 5G 통신장비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은 중국산 장비 도입을 막아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310803553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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