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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게 살지 맙시다 | 김지윤 정치학 박사, 방송인 | 인생 강연 청렴 | 세바시 1071회
우리는 성장시대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움이었다.
한 개인이 부정행위를 저지를까 말까를 고민했을 때
그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 사람이 속한 사회가 그 부정행위를 얼마나 용인해주느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왜냐면 언젠가는 우리도 그런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런 순간에 조금 덜 부끄러워하기 위해서이다.
보험성 용서
그 나중에 내가 부정행위를 했을 때 조금 더 쉽게 용서를 받기 위해서이다.
슬쩍 넘어가는 순간을 위해서
자존심이 이러한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내가 1~2점 덜 받았으면 됐지, 그 점수 조금 더 받으려고 부정행위를 해야 하느냐?
룰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면 안되 그건 용납할 수 없어
여러분의 자존심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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